'라디오스타' 오정연 "살은 11kg 쪘지만,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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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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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밝혀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오정연이 자신의 특별한 근황을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정연과 효린, 화사,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작년 10월에 알바 앱으로 직접 카페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매일 6시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최저 시급이 올라 시급이 8350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목표를 두고 한 것이 아니라 (카페 알바) 그 자체를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후덕해진 모습이 공개됐던 것에 대해 "이렇게 살이 찔줄 몰랐다. 두 달만에 11kg이 쪘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1년간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의욕, 식욕이 없더라"며 "6kg이 빠졌다가 다시 안식을 찾고 행복해지면서 식욕을 찾았다. 행복을 찾으면서 두 달 동안 살이 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춤을 추고 있어서 라인이 잡혔다. 지금은 건강하게 찐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해 활동하다 지난 2015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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