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미리보는 결승' 일본 vs 이란, 중계 어디서? '냉장고를 부탁해' 결방 없다

[사진=연합뉴스]

사실상 아시안컵 결승전, 이란과 일본의 경기가 28일(한국시간) 밤 열린다.

이란과 일본은 이날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이란과 일본은 이번 참가국 가운데 전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이번 준결승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린다.

이란은 조별예선을 2승 1무로 통과해 16강에서 오만을 2대0으로, 8강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완파했다. 특히 12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일본은 3전 전승으로 조예선을 통과했다. 토너먼트 16강과 8강에서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각각 1대0으로 꺾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3 폭스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