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MR 트렌드 대전망’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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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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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MR협회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HMR협회 세미나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한국HMR협회 제공]



한국HMR협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9 HMR 트렌드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인 가정 증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식생활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상품과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소비자 요구에 따른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행사 당일 총 14명의 국내 HMR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오전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올해 식품산업 현황과 함께 나아갈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문정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2019 푸드 트렌드 Top 7’ 발표와 노은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오프라인 채널 HMR 현황과 전망 강연이 있다.

오후 세미나는 온라인 채널 HMR 현황과 전망에 대해 김웅 전(前)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이 발표한다. 또 제조사에서 바라보는 HMR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주은 CJ 상무, 강대현 미래원 부사장, HMR 프랜차이즈 국선생의 최성식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HMR 글로벌 트렌드 및 유통전략은 유로모니터 식품·영양 전문가로 국내외 식품산업에 대한 동향과 시장 조사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문경석 수석이 발표자로 나선다. 손대홍 한국HMR협회 미주지사 대표는 미국 HMR 간편식 시장 동향에 대해 얘기한다.

닐슨 코리아 이두영 상무는 2018식품시장 조망과 2019 전망을 소개한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팀장이 얘기하는 HMR 잇츠온,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의 지역상품을 활용한 HMR 상품개발, 김문성 위메프 차장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V커머스 등 성공사례도 이어진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약 300명의 HMR 제조 및 유통,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김진락 한국HMR협회 사무국장은 “2019년도 식품업계 큰 화두는 HMR이 될 것이라는 데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건강과 맛, 영양을 고려한 HMR 상품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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