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스카이캐슬' 속 입시 코디 존재 단, 코디란 말 잘 안 써"…입시 코디의 다른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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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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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 코디 대신 '멘토;라는 호칭 늘어"

[사진='공신닷컴' 유튜브 캡처]


‘공부의 신’ 강성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일 화제가 되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그는 스카이캐슬에 등장하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직업 ‘입시 코디네이터(이하 입시 코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시 코디란 명칭을 요즘은 잘 쓰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코디라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지 않는다. 요즘에는 ‘멘토’라는 호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강성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정치인, 기업인 분들께 입시 코디 제안을 받은 적이 좀 있다”며 “일반적인 경로로 연락이 오는 건 아니고, 아는 교수님이나 과 선배를 통해서 (연락이) 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인을 통해 부탁이 오는 경우는 어떻게 할 수 없어 한 번 만나 조언을 한 적이 있다”며 “실제 VIP,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있다”고 밝혔다.

강성태는 “백화점이나 금융회사 등에서 (VIP, VVIP 행사를) 연다. 참가비는 없지만, 초대장은 꼭 있어야 한다”며 “보통 호텔이나 극장 프리미엄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강연이 끝나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있다. 소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질문이 들어온다”며 “당첨된 사람을 따로 만나거나 통화 1회 등의 제안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드라마처럼 학부모가 경매에 나온 선생님을 입찰하는 형식은 아니다”라며 “필요하면 선생님에게 직접 연락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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