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디지털 AI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WI-C600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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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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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600N'[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600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은 주변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지털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모드도 지원해 원하는 소리를 선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생생한 고음질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소형 6㎜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 강력한 사운드를 선사하면서도 작은 이어폰 하우징 크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일반 CD 및 MP3 등 압축 음원의 손실된 고음 영역을 복구하는 사운드 강화 복원 엔진 'DSEE' 기술로 원음 수준의 세밀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SBC 블루투스 코덱뿐만 아니라 AAC와 apt-X 코덱을 지원해 풍성한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알맞은 이퀄라이저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넥밴드 타입의 디자인에 약 34g의 가벼운 무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목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휴대 시에는 밴드를 구부려 부피를 최소화해 보관할 수 있다. 이어폰 유닛에 자석을 내장한 마그네틱 고정 구조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붙여서 보관할 수 있다.

제품 완충 시 연속으로 최대 6시간 30분 동안 재생 가능하며,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15분 충전으로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NFC 연결, 자유로운 스마트폰 컨트롤이 가능한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 음성 통화 등 다채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I-C600N은 무선 넥밴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사용자 상황을 파악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지털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선과 소음으로부터 자유를 선사하는 WI-C600N과 함께 일상을 보다 스마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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