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37억원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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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박승호 기자
입력 2019-0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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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고 있는 장성지역 어르신들[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사업비 37억 20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 11개 단위사업에 1316명을 모집한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는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익활동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참여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고, 사회서비스형은 월 60~66시간 근무로 월 54~5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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