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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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1-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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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출신 신임 파티시에, 15년 경력의 베테랑…리츠 칼튼, 세인트 레지스 등 럭셔리 호텔 등에서 활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신임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미국 출신의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Eric P. Kalaboke)를 새로운 파티시에로 임명했다.

에릭 칼라보케는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이커리 셰프로, 리츠칼튼 네이플스에서 첫 경력을 시작해 세인트 레지스 뉴욕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를 역임하는 등 럭셔리 호텔을 두루 거치며 근무했으며 세계적 셰프인 알랭 뒤카스, 쇼콜라티에로 유명한 진 마리 어보인 등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에서도 경력을 쌓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퍼블릭 호텔에서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로 근무했다.

에릭 파티시에는 “한국의 품질 좋은 과일과 발효식품, 한국 전통 식재료에 관심이 높다"며 "디저트 분야에서도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형태의 메뉴를 구상해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릭 칼라보케 파티시에가 새로 부임해 첫 선을 보이는 메뉴는 딸기와 체리를 활용한 디저트다.

한국 딸기의 맛과 품질에 깜짝 놀랐다는 그는 1월 초 시작한 로비 라운지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 딸기 생토노레, 딸기 까눌레 보르들레즈, 레드 크럼블 슈 등 10여종의 딸기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랜드 델리에서는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겨울 제철 과일인 칠레 체리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 3종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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