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벅스 럭키백' 구매 후기 보니…"내용물 보단 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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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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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하는 럭키백 세트 오늘 부터 선보여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하는 럭키백 세트를 오늘(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자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2019년 한 해를 기분 좋게 보내기 위해 나에게 주는 선물" "내용물 보단 가방이 마음에 든다" "싸게 산 것 같기도하고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성공!" "이거 살려고 1년을 기다렸다" "못 살 뻔... 하나 남아서 빠르게 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럭키백은 총 1만 7,000세트가 준비됐으며 구입 시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 쿠폰을 비롯해 텀블러, 워터 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특히 럭키백을 통해 제공되는 전용 신상품으로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러스 텀블러 3종 중 1개를 필수로 담았다. 

여기에 음료 쿠폰 3종을 제외하고 1,000세트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권 4장도 추가로 포함돼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에코백에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속 용구인 복조리를 달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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