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전국이 꽁꽁...유튜브로 출근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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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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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 게임, 뷰티, 정치 등 다양한 이슈 입맛대로 시청

크리에이터 밴쯔 유튜브 캡쳐 화면 [사진=유튜브]


9일 잠깐 풀렸던 날씨가 다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얼어붙은 출근길 유튜브로 훈훈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아침을 거른 직장인이거나 전날 과음으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먹방을 권한다. 밴쯔를 비롯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본인의 배가 부를 정도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도 유튜브는 필수다.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재치있는 입담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직장에 도착한 자신을 볼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은 너무 심취해서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는 삼가야 한다.

뷰티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리아유, 라뮤끄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섬세한 메이크 실력을 숙지한 뒤 퇴근길에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수면이 부족한 이들은 청각을 자극해 힐링을 주는 ASMR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TV 홍카콜라'나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 등 정치시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회사 동료들과 논쟁거리를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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