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리뷰] 올해 5회째 맞은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가 지난 12월 16일까지 개최됐다.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다가오는 12월 25일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박람회 겸 마켓이다.

이번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차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참관객뿐만 아니라 바이어들도 대거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판매와 홍보도 겸해졌다.

또한,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에서는 ‘서디페 POPUP’이 공동 개최되어 서울디저트페어의 여러 인기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2018 크리스마스 홈리빙가구박람회’와 ‘K-베이비페어’도 동시 개최됐다.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에는 먹을거리부터 직접 즐길 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해당 행사에서는 파티용품, 선물 상품, 액세서리, 식품, 음료 등의 전시가 주를 이뤘다.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 및 판매 부스는 분야별로 모였으며, ‘산타관’, ‘진저브레드관’, ‘눈사람관’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단어로 안내되어 있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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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가 개최된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 중앙에서는 ‘크리스마스 버스킹 공연’, ‘마술쇼’ 등 참관객들이 함께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 이벤트까지 진행됐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차 행사에서는 1차 개최 때 보다 더 많은 공연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처럼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참관객의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2014년부터 개최되어 대부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또는 개인 상공업자들의 참가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를 맞은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킨텍스 주최하고, COZYMA, 금호타이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반유진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