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배움터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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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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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6일 ‘찾아가는 배움터’수료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배움터는 문해교육사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산수, 미술, 생활 문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배움터 수료자와 가족, 문해교육사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웃음강사의 유쾌한 강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전원이 학사모와 학사 가운을 입고 수여증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교육은 지난 3~11월까지 포은·까치·동백·현대모락산·내손주공·반도보라1단지 경로당 등 12개 경로당에서 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진행됐다.

이중 출석일수가 70%이상 되는 어르신 62명이 이날 정식으로 수료를 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찾아가는 배움터는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 근처 경로당에서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3개소로 시작한 찾아가는 배움터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매년 참가 경로당이 늘어나 올해는 12개 경로당에서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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