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인하대학교, 인천서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

인천지역 대표 기업과 대학으로 책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진=한진그룹 제공]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23일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가구를 돕기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와 학생회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200여포기의 김장을 하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인천을 모태로 하는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써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