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과복지연구소, 제3차 세종협동경제포럼 개최

지역사회 협동조합 활성화 과제와 세종형 모델 제안

 [사진= 세종시 마을과복지연구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와 마을과복지연구소(Wake Up! 세종시 협동조합)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3차 세종협동 경제포럼'을 21일 개최했다.

'Wake Up! 세종시 협동조합'은 세종시 협동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성, 공동체성, 사업성을 담보한 협동조합의 재도전과 재출발을 돕고,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성 강화라는 사회적목적 실현을 보다 공고히다져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제3차 세종협동경제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협동조합 과제, 세종형모델 제안을 주제로 김기태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의 발제로 Wake Up! 협동조합 사업의 운영위원 김기태 소장(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유승민 사회적경제연구원 이사장과 안찬영 세종시의회의원, 여상수 참여공동체과 과장, 박영송 전)세종시의원이 참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는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사회서비스 분야의 조사연구, 교육훈련,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커뮤니티비즈니스＆메이커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포럼은 세종시 소규모 협동조합의 재도전과 재시작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한 협동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마을과복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