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앞두고 원·달러 환율 '제자리걸음'

안선영 기자입력 : 2018-11-06 16:10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지원 유세차 버지니아주 페어팩스를 방문, 민주당 자원봉사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CNN은 리서치업체 SSRS와 함께 성인 1천5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전화 여론조사(오차범위 ±3.1%)를 한 결과 투표 의사 유권자의 55%가 민주당을, 42%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해 민주당이 13%포인트 앞섰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는 CNN이 지난달 초 실시한 여론조사 지지율(민주당 54%, 공화당 41%) 격차와 같은 것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나타났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2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미국은 6일 오전 5시(현지시간)부터 버몬트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중간선거를 치른다.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미국 선거 예측 기관들은 예상하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 경우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에 다소 브레이크가 걸릴 수는 있지만 예상된 결과에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중간선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7일 밤까지 환율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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