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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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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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 봉사 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지난 3일 저녁 한식당 ‘가온’ 방문

(사진)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팍스가 한식당 ‘가온’에서 식사를 마친 뒤 김병진 총괄셰프, 조희경 대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주요그룹 제공]

내한한 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그의 아들 팍스와 함께 지난 3일 저녁 한식당 가온을 찾아 화제다.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3스타를 받은 곳이다.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전세계에 128곳뿐이다.

김병진 가온 총괄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에 셰프의 철학과 숙련된 테크닉을 더해 궁극의 요리 예술로 풀어낸 한식 코스를 선보이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 덕에 가온은 톱모델 나오미 캠벨, 벨라 하디드, 루이비통 아트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 DJ 스티브 아오키, 가수 승리, CL 등 전세계 톱스타들이 한국 방문 시 다녀가는 필수 코스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그의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입양 봉사와 대학 진학 이슈로 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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