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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 비리 단연코 없다”

장은영 기자입력 : 2018-10-21 18:08수정 : 2018-10-21 18:08
"채용비리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간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에서 의혹을 제기한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와 관련해 “권력의 힘으로 친인척을 채용한 그런 일은 단연코 없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약에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 그런 일이 단 한 건이라도 있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분명하게 문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채용 비리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 당에서도 충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정말로 친인척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업 시켰느냐 그리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그 자체가 문제인가의 두 가지가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조직적으로, 권력의 힘으로 채용 비리가 발생했다는 것은 파악된 바 없다고 보고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목표를 갖고 있고, 공공부문에서라도 선도적으로 사례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채용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 그 자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고용 문제에 대한 인식이 천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0년 넘게 국감을 해봤지만 이렇게 막무가내 식으로 근거 없이 비판하고 무분별하게 폭로한 적은 없었다”며 “한국당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둘러싸여 국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카카오 카풀’과 관련해 “카풀 제도를 도입해도 기존의 택시업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택시업계 반발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거스를 수 없다”며 “사회적 타협이 필요한 분야로 보고 앞으로 더 노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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