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자체원서접수시스템으로 수시모집… 12.7: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04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원서접수 전문대행사 없이 단독 접수 전국 유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9월 28일(금) 대학에서 개발한 자체원서접수시스템으로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입전형료 인하 요구에 부응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개발, 이번 수시 1차부터 원서접수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대학에서 단독 접수했다.

인천재능대 전경[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688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 1차 정원내전형에서 총 8735건을 접수하여 12.7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기우 총장은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의 첫 단독 접수로 수험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험생들이 전형료 걱정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시 원서접수대행업체에서 부과하는 5000원의 수수료 면제 및 1건 원서 접수시 1건을 무료지원(1+1)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선택폭은 넓힌 것.

전국 323개 대학(일반대 187개교, 전문대 136개교) 중 원서접수대행업체를 통하지 않고 대학 홈페이지에서만 단독 접수하는 대학은 인천재능대가 유일하다.

인천재능대 원서접수는 수시모집 2차 및 정시모집도 마찬가지로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서만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 2차는 11/6(화)부터 11/20(화)까지 정원내전형 544명을 모집하며, 수시모집 1차와 마찬가지로 5천원의 수수료 면제와 1건 유료접수 시 1건 무료 복수지원(1+1)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