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거리측정기 ‘레인지 파인더 V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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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10-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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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차 범위 1야드 안팎의 정확한 거리 측정 가능

  •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골프 시장 돌풍 예고

[볼빅 거리측정기 ‘레인지 파인더 V1’. 사진=볼빅 제공]


대한민국의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이 골프용 거리 측정기 ‘레인지 파인더 볼빅 V1’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볼빅 V1은 최근 국내 골프 대중화의 일환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노캐디 라운드’ 추세에 발을 맞춘 신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제품은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 기능과 더불어 타깃 설정 시 빠른 진동과 함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손 떨림이 많아 거리 측정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오차 범위 1야드(yd) 안팎으로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해졌다. 두 개의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해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IPX4 방수기능으로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액체로부터 방수가 가능하다.

볼빅 V1은 측정 데이터 확인 시 글자의 시인성이 뛰어나 측정값을 읽기 편하다. 또 슬로프 기능으로 경사도 스캔 및 환산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해 준다. 필요에 따라 ‘온-오프(On-Off)’ 설정도 가능하다. 세로형이 아닌 가로형 케이스 사용으로 제품을 조금 더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에 지문 및 기타 오염으로 느껴지는 불편을 최소화시켰다.

볼빅 측은 “30만원대 가격으로 동일한 성능을 가진 타 제품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나 구매를 망설이던 골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파격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을 내세워 볼빅 V1은 컬러 골프공에 이어 또 한번 골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볼빅 V1은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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