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추돌사고 영상 공개…헤드라이트 깨지고 범퍼까지 내려앉아

박미선 19일 밤 11시 45분 자유로 이삼포IC에서 사고 당해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박미선이 음주 차량과 추돌 사고를 당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MBN은 3중 추돌사고 피해를 입은 박미선의 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은 운전석 쪽 헤드라이트가 깨지고 범퍼가 내려앉았다. 주변에는 깨진 차량 파편들이 흩어져 있다. 박미선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진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밤 11시45분께 자유로 이삼포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 중 사고를 당했다.

박미선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 후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에 차질없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음주운전 인가?" "실검에 떠서 놀랬어요" "모두들 운전 조심하세요" "원인이 밝혀지길" '아이고 놀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