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최수영 사회통합담당관 내정...개방형 6개 직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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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9-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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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사회통합담당관.[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사회통합담당관으로 17일 내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부터 진행된 민선7기 오거돈 시장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갈 6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 했다.

개방형직위 중 시민행복추진본부장, 감사관 등 5개 직위는 9월 10일에 임용했다. 응시자가 1명 지원해 연장 공고한 사회통합담당관 직위에는 6명이 응모해 이들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9월 19일에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한다.

최수영 사회통합담당관 내정자는 부경대 정치언론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 17여년을 근무하면서 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수영 내정자는 평소 지역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낙동강 살리기, 고리1호기 폐쇄 운동 등 17여 년간 시민운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연령·계층등과 소통의 전문가로 민선7기 오거돈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 중심의 행복가치 실현할 사회통합담당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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