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사는게 즐거운 ‘코리아세일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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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9-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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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외국인 대상 온라인 해외 판매전 개최

  • 4개 역직구몰과 해외 11개국 24개 현지 유명 쇼핑몰 동시 참여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해외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마켓 글로벌, 오케이디지지(OKDGG) 등 국내 역직구몰 4개사와 타오바오(중국), 라쿠텐(일본) 등 11개국의 24개 해외현지 유명 쇼핑몰이 참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국내 역직구몰은 한류상품 할인전을 추진하고, 구매고객 대상 쿠폰발급, 배송료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해 우리 기업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해외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해외 소비자가 국내 역직구몰을 통해 구매하는 제품은 우정사업본부가 국제택배(EMS) 비용을 30% 인하한다.

해외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에는 유망소비재의 전략시장인 신(新)남방·신북방 국가의 대표 쇼핑몰과 고급 소비재 분야의 전문몰이 참여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참여기업들도 메인배너광고, 사회관계망(SNS), 할인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 상품을 판매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주요 역직구몰과 해외 유명 쇼핑몰을 통해 세계 곳곳의 해외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알리는 동시에 한국의 국제 소비재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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