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명품 과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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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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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지난 2003년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내 과실산업의 브랜드 육성과 소비자의 소득향상에 따른 고품질 과실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가기 위해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개발했다.

2004년 6월에 이를 뒷받침할 친환경기술지원단을 발족했으며 9월에는 썬플러스 브랜드의 상품등록을 완료하고, 11월에 신세계 백화점 등 지정판매처에서 썬플러스 상품 초매식을 개최했다.

2006년 9월 썬플러스 상품 지정판매처 출하를 시작으로 2009년 현대백화점과 협약을 맺어 썬플러스 브랜드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이후 주요 백화점과 마트 등 다양한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썬플러스는 과학적인 재배기술로 과일을 생산한다. 잎의 엽록소를 측정해 토양 내 질소 성분을 조절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맛을 좋게 하고, 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비치도록 수형을 만들어 과일의 색깔을 고르고 선명하게 한다.

과수농협연합회는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현장중심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장 전문가·회원조합 원예지도기사 등 친환경기술단을 구성하고 국제경쟁가능 모델을 발굴, 현장 방문을 통한 밀착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자에게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지침 및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보급하는 등 친환경 자재 및 기술을 습득시키며, 과수 재배농가의 인식 전환과 국제 대응력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과수부문 생산유통 선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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