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 한방 본연의 에너지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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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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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한방 헤어케어 베스트셀러인 두리화장품(대표 이병수)의 ‘댕기머리’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능성 샴푸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댕기머리는 브랜드 신뢰도, 차별화 등을 기반으로 한 주최측의 조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댕기머리는 1998년 두리화장품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다. 댕기머리는 탈모와 두피 건강 등으로 고민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으며 급성장했고, 더 나아가 화학 샴푸가 주도해 온 샴푸시장에서 한방샴푸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었다.

댕기머리의 성공은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잘 말해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 2011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매일경제 히트상품에 선정됐고, 한국소비자원 한방샴푸 소비자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방 헤어케어 제품으로 공인받았다.

또한 200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품질인증 ‘GH마크’를 획득했으며, 2014년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품질 관리기준)까지 획득, 생산부터 완제품 출하까지의 전 과정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단순히 ‘한방 헤어케어’ 라는 제품 설명으로는 이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터. 댕기머리 성공 원인은 타사 한방 헤어케어 제품과 차별화된 한방 제조법과 장인정신에서 찾을 수 있었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댕기머리는 ‘인간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아름다움 유지의 근본이 되는 건강함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답을 한방에서 찾았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두피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만드는 근간이 된다’는 철학 아래, 댕기머리의 모든 제품은 인삼, 구절초, 상백피 등의 한약재를 전통 방식으로 장시간 직접 달이는 과정을 통해 생산된다. 한방 본연의 에너지를 제품에 담는 것이 모발의 근본인 두피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로 유지시킬 수 있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방처럼 보이기 위한 색소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도 타사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댕기머리는 현재까지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R&D 투자를 계속해,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을 만족시킬 생산 노하우를 축적해 온 댕기머리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유통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마루젠 제약과 협업을 진행한 ‘댕기머리 들애수 플래티넘’이 눈에 띈다. ‘들애수 플래티넘’은 진생베리, 홍삼, 구기자, 오미자, 치자 등 붉은 한방성분이 주가 된 제품으로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국내산 한방 성분 추출물 21가지가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전달해 모발 끝까지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두리화장품은 ‘댕기머리 진기’, 애견샴푸 ‘알프레독’, ‘로보카 폴리’ 등을 내놓고 국내외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중국 등 세계 23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헤어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제품 OEM·ODM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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