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GPS명가의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멀티스포츠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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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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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지난 7월 24일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워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민은 1989년 설립 이후 강력한 GPS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GPS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GPS 전문 기업이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가민은 항공, 선박, 차량,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GPS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5년을 시작으로 가민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운동 애호가와 피트니스 수요를 겨냥한 개인용 GPS 디바이스에 사업 역량을 집중, 독보적인 GPS 성능과 다양한 최신 기술로 무장한 웨어러블·스마트워치 전문기업으로서 수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가민은 정확한 GPS 기술과 멀티스포츠 기능으로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와 탁월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하반기 개시와 함께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프리미엄 GPS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있다.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 효과가 뛰어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 지사 설립 2년차를 맞은 가민코리아는 서울과 대전에 3개의 브랜드샵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3개의 매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 제공은 물론, 점진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장,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민코리아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충 및 고객 지원 센터 강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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