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하락...외국인 5년만에 최대 '팔자'

김부원 기자입력 : 2018-09-07 17:57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의 메도로 사흘째 하락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26%) 내린 2281.5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53포인트(0.42%) 내린 2278.08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2264.90까지 떨어지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미국 반도체주 중심의 기술주 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773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2013년 6월 21일 8009억원 이후 5년여 만에 최대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10억원, 22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45%) 오른 818.86으로 장을 마쳤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19만7000주, 거래대금은 2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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