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폭염피해 없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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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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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쉽터 점검...어르신 애로사항 직접 청취

최대호 시장이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는 석수2동과 내비산 경로당 2곳을 잇달아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폭염 예방활동에 나섰다.

현재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97개소를 운영중이며, 양 구청 대강당에 야간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마련해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의 복사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냉·온수용 물병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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