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선교단체 사과나무, 태국·일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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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6-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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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컴패션월드(자선)·사과나무미니스트리(선교)·사과나무사랑플러스(봉사)는 제6차 태국 치앙마이(5월5~12일) 및 제7차 일본 오키나와(6월2~4일) 선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치앙마이연합교회(담임 김문환)를 방문하고, 치앙마이에 선교비전센터를 건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7월 7일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토지구입 및 건축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

또 도이사켓 헤브론농장(회장 고숙성, 대표 김의현)을 방문해 농장 부지 일부에 태국인을 위한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의했다. 기공식은 7월 7일 열린다. 이달 초에는 일본 오키나와은혜교회(담임 박영철)를 방문해 시설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다음달 4~9일 태국 치앙마이연합교회를 중심으로 제8차 선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오키나와 최대 관광휴양지인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찬양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간사를 맡은 김병진 씨와 악기연주자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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