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 직접 연결...‘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강남·여의도 30분대 출근 가능...“직장인 수요 많아”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금호동 쌍용 라비체’ 조감도.[이미지=쌍용건설 제공]

출퇴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을수록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삶의 질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직장이 많이 몰려 있는 강남권과 시청이 있는 서울 도심, 여의도 일대까지 30분대에 출근할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는 꾸준히 매매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국가교통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민들은 평균적으로 출근하는 데 41.8분, 퇴근하는 데 54.6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에서 출퇴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이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직장까지의 접근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서울 내에서도 성동구 금호동은 광화문 등 도심권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모두 좋아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쌍용건설이 금호동4가 14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5층(예정), 5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45㎡ 194가구 △59㎡ 216가구 △74㎡ 136가구 △84㎡ 136가구 등 총 682가구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장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 예정인 초역세권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다. 입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면 광화문역까지 17분, 강남역까지 23분에 도착할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동호대교를 건너 강남구 압구정동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강남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강남 생활권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들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어 도심 접근성이 매우 좋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강남·일산·구리 등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 자격 안내 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통장없이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