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유통협회, 디지털프라자‧LG베스트샵과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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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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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유통 체계 선진화를 위해 공동 노력

휴대폰 대리점, 판매점 대표가 모여 설립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이하 협회)는 2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대‧중소기업 간 ‘통신기기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평우 삼성전자판매 대표, 조충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허재철 하이프라자 대표[사진=KT]


휴대폰 대리점, 판매점 종사자들이 설립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이하 협회)는 2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대‧중소기업 간 ‘통신기기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자 간 자율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협회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운영하는 삼성전자판매와 LG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소상공인의 사업발전을 위해 교육지원,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중소·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중소상공인은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통신기기 판매업의 유통 체계 선진화,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협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통신기기 도·소매업종의 적합업종 지정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협상을 해왔다. 협상은 국내 10대 대기업이 본 업종에 다른 형태로 참여해 타 업종과 달리 분야를 구분해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와 TV홈쇼핑사와도 휴대폰 유통분야에서 휴대폰 판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적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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