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 오늘 훈련소 입소···4주후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김범이 26일(오늘)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범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유전적 질병 등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 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김범은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뒤 약 2년간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김범 측은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의 소집해제 예정일은 2020년 4월 25일이다.

한편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KBS2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후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세스캅2’, 최근의 영화 ‘조선명탐정2’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김범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난 배우 오연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