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오타니 두 번째 홈런 날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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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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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이둠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홈 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뒤 공이 넘어간 담장 쪽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한 시즌에 선발승을 거둔 뒤 곧바로 치러진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홈런을 친 것은 1921년 베이브 루스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일본의 '야구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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