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부송 꿈에그린’과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 등 꼽혀

지난달 한 건설사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달 전국에 4만여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 전국에 쏟아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4만4134가구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2만7398가구, 세종 등 지방에서는 1만673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 받는 단지는 단연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다.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분양가가 기존 예상을 훨씬 밑도는 3.3㎡당 평균 4160만원으로 책정되면서 벌써부터 ‘로또’ 청약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3.3㎡당 평균 4160만원의 분양가는 지난해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분양가와 같은 수준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청약 당첨시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과 대전 ‘e편한세상 법동1구역’,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등이 꼽힌다.

실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설문조사’에서 이들 단지가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이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 유망 단지 위주로 청약 전략을 짜야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입주 물량이 많은 일부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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