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선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자유한국당이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제7회 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선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류석준 당 혁신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또 이우승, 최봉실, 윤두현 당 윤리위원회 위원, 이인실 당무감사위원회 위원, 김명연 現 당 전략기획부총장(간사 겸임) 등 총 5명의 위원이 꾸려졌다.

아울러 상임고문으로는 이재오·최병국 늘푸른한국당 전 공동대표가 선임됐으며, 대변인은 홍지만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날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에는 남재경 서울시의회 의원(서울 종로),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 윤정일 전 한나라당 평택갑 당협위원장(경기 평택시갑), 권애영 전남도의회 의원(전남 당양군항평군영광군장성군), 송언석 국민대 특임교수(경북 김천), 박영문 국가올림픽위원회 홍보위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등 총 6명의 임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