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대전 중촌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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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봉 기자
입력 2018-02-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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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맞이 급식자원 봉사도 실시

▲한국조폐공사는 14일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중촌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왼쪽)과 중촌사회복지관 이상금 관장 [사진=한국조페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14일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을 방문해 설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본사와 ID본부가 소재한 대전을 포함해 부여, 경산, 대구 등지에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2018 설 이웃사랑 운동’을 펼쳤다.

특히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임직원 사랑의 기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1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공사는 2009년부터 명절마다 빠짐없이 이웃사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전달한 성금 누적액은 2억9700만 원에 달한다.

본사는 2014년부터 대전시 5개 구 자원봉사센터에 명절맞이 떡국 떡·송편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60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14일 대전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사진 왼쪽)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중촌사회복지관 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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