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피해,규모 5.4 이어 4.6 여진 또 발생..부상자 1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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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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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동대 외벽이 크게 떨어져 나갔다. 포항지진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5일 발생한 포항지진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여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49분 30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추정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2시 29분 31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36.12 N, 129.36 E)에서 규모 5.4의 강한 포항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9㎞다.

지금까지 확인된 포항지진피해는 경상자 발생과 건물 곳곳이 무너진 정도다. 하지만 여진이 지속되고 있어 포항지진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포항지진피해에서 부상자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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