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입주사 ‘매드메이드’, 반려동물 분양 O2O 서비스 ‘포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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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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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에서 운영하는 네오플라이의 입주사 매드메이드는 반려동물 가정 분양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포옹’을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옹’은 반려동물 분양을 희망하는 분양자와 입양자를 매칭시켜주는 O2O 서비스다. 분양자와 입양자 모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 및 대면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위장 가정 분양자를 걸러내는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담당 매니저가 직접 반려동물을 픽업해 입양자에게 전달하고, 거래 보호를 위해 정산된 분양비용은 15일간 보관 하는 등 사기 피해 방지책도 꼼꼼히 마련해 두고 있다.

‘포옹’의 이 같은 서비스는 지난해 ‘강아지공장’의 실태가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반려동물 분양의 문제점을 개선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분양자와 입양자 모두가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분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 것이다.

‘포옹’은 반려동물 가정 분양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주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총 8가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5월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도 유치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작환경도 구축했다.

이대은 매드메이드 대표는 “반려동물의 주인이 되길 희망하는 입양자들에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옹’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균 16년 이상 반려인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가정 분양 O2O 서비스 ‘포옹’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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