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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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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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 DB]
 

경기 안양시가 오는 20일 범계역 광장에서 안양 희망UP 채용 한마당 ‘2017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와 성결대,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20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층 채용기업 15개, 장년층 채용기업 5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 참여를 유도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담·상담을 통해 현장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또 시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규제개혁 상담을 실시해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댜”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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