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육성 앞장서는 코웨이... Wi School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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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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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Wi School’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해선(왼쪽 여섯 번째) 코웨이 대표이사와 창업 사업계획서 우수 발표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코웨이가 ‘Wi School(What is Start up)’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Wi School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코웨이는 Wi School 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지난 해 12월 첫 시작한 Wi School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코웨이만의 특화된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접목한 맞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way lady)ㆍ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약 2만 여명의 1인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코웨이 Wi School 1기 수료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교육생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수료식은 이해선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의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시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날 진행된 Wi School 1기 6개 팀의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 사업계획서는 총 11회의 Wi School 정규 교육과 혁신창업가를 육성하는 ‘언더독스’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완성됐다.

이번 발표는 이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공정한 심사를 받았으며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아이템을 발표한 ‘MY SECRET BAG’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표이사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코웨이의 핵심역량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하반기부터 Wi School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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