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중남미 수출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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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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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강원TP 외 4개 기업 참가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24회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와 강원도 4개 기업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참가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참가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남미의 핵심 국가 4곳을 중심으로 해외비즈니스플랫폼 역할을 할 사무소를 멕시코시티, 상파울로, 아순시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5곳에 개소한 바 있다.

또 강원도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브라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인증지원사업(ANVISA)을 전폭 지원하는 등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 도출이 가능하도록 참가 일정에 해외비즈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교류 일정을 포함시켜 수출과 관련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중남미는 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고,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어려움에 처한 중국시장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강원테크노파크가 신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현실적인 성과가 도출도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대양의료기(주), ㈜에보소닉, ㈜보템, ㈜휴레브 총 4개 업체가 참가하며 강원테크노파크는 참가 기업 지원을 위해 전시관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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