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외교부는 21일부로 사우디아라비아-예멘 국경 인근 80km 지역에 대해 기존 '여행 자제'에서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예멘 반군의 사우디에 대한 미사일 공격 늘었고,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가 사우디-예멘 국경지역을 여행금지 구역으로 지정 중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외교부는 "사우디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는 국민들은 이번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농식품부, 사우디에 시범온실 착공…"K-스마트팜 중동 수출거점"사우디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환영" #사우디 #여행 #예맨 #외교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