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세월호 완전 부양에“서해 훼리호 사건 때 좌파ㆍ반대 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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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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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표 하는 홍준표 경남지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와 부인 이순삼 여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 3층에 마련된 마포구 투표소에서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경선 투표를 마친 뒤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17.3.26 [홍준표 캠프 제공=연합뉴스] jeong@yna.co.kr/2017-03-26 14:20:4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완전 부양이 이뤄진 가운데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서해 훼리호 사건 때 좌파ㆍ반대 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냐고 말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이날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완전 부양에 대해 “세월호(참사)는 근본적으로 해난사고다. 어린 학생들의 억울한 죽음을 정치에 이용 안 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세월호의 정치적 이용은 옳지 않다”고 밀했다.

홍준표 지사는 세월호 완전 부양에 대해 “서해 훼리호 사건 때 좌파나 반대 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느냐?"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도 애도를 표시했지, YS를 욕하면서 그거 갖고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지사는 세월호 완전 부양에 대해 “현장에서 대처를 잘못했으면 잘못한 사람 처벌하고 국민적 애도를 하면 될 것이지, 그 사건 하나 갖고 3년 동안, 결국 이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출발 아니냐?”며 “그런 식으로 어린 학생들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3년 동안 했으면 됐지 않았느냐? 묘하게 대통령 선거 기간에 배가 떠올랐다. 하필 왜 이 시점에 인양했는지 이해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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