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10회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 "경직된 한중 관계, 아태금융포럼에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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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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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된 양국 관계를 금융 교류로 풀 수 있는 '제10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이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예측하기 힘든 무역과 정치적 마찰 속에서 '새로운 국제질서와 한중 양국의 금융산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특히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경제학자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벤융주(
Bian Yongzu) 인민대학교 산하 종양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G2 환율전쟁과 중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캉룽핑Kang Rongping)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 연구원은 '빅뱅 시대를 맞은 중국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합니다.

G2 환율전쟁 시대의 중국 투자에 대한 방안도 제시됩니다. 천치웨이
(Chen Qiwei) 전 상해사모펀드협회장은 '중국의 새로운 대외투자 트렌드', 옌 밍(Yan Ming) 아상그룹(ABC캐피탈) 대표는 '중국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김해선 태아금융유한공사 회장은 '한중 간 비즈니스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EFI연구소(Emerging Future Institute)의 미래학자 벤자민 버틀러 교수가 '파이낸스와 미래학 : 혁명적 시대의 길잡이'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함께 미래 국제 금융시장을 진단하고,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manuel Pastreich) 경희대학교 교수도 '트럼프 시대의 도전 : 위기 또는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국제 경제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중국 투자시장의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김진일 고려대학교 교수(경제학과)가 '미국의 통화정책과 글로벌 환율전쟁에서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필상 서울대 교수는 '세계 무역 전쟁과 한국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은 어느 때보다 불투명한 한중관계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산업의 성장 해법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금융산업 성공 전략에 대해서도 집중 조망할 계획입니다. '제10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 G2 환율전쟁과 新고립주의
■일시 : 2017년 3월 21(화) ~ 23일(목)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국회 귀빈식당
■주관 :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홍콩 문회보, 인민일보
■후원 : 기획재정부, 외교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사)한중청년경제인연합회
■문의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포럼사무국 (02)767-1664

[옌밍]

[천치웨이]

[벤자민 버틀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해선 선트랜스글로브 사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정유신 서강대 교수]

[김진일 고려대 교수]

[이필상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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