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현대백화점, 정유년 새해 설 명절 특수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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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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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현대백화점은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설 명절 특수를 노렸다.

우선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15개 점포에서 '황금알 50돈 경품 행사'를 열었다.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 후 각 점별 응모함에 넣은 고객에게 각 점별 1명씩, 총 15명이 추첨, 황금알 50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다.

또 전국 15개 점포에서 27일까지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 사은 행사를 벌였다. 30만 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에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포장지(3종 중 택 1)를 증정하고, 200만원 에서 30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대별 0.5%~3%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전화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권 구매 시에 2시간 이내 배송하는 '2 아워 익스프레스(2 Hour Express)' 서비스도 시행했다.

또 오는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대적인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본판매(1월 9일~16일)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나 하락한 데 따른 것.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적인 토종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이에 따라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격에 비해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했다. 특히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를 대거 할인 판매했다.

현대백화점은 또 전국 점포 식품관 청과코너에서 고객들이 직접 골라담을 수 있는 '과일 바구니 선물 세트'를 판매했다. 특히 높은 당도가 특징인 '엔비 사과 선물 세트' 3종을 판매, 아삭한 식감과 갈변 현상이 적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지갑을 공략했다. 신품종인 '엔비 사과'는 뉴질랜드 연구소에서 개발해 충청남도 예산에서 재배한 제품으로, 전 품종 중 당도가 14~16브릭스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전국 17개의 '명인명촌' 매장에서 명인들이 빚은 '전통 주'와 '전통 장' 세트를 판매했다.

현대백화점은 설 명절 기간 한복을 찾는 고객을 위해 지난 26일까지 판교점 3층 및 4층에서 한복 디자이너 연합 박람회 ‘한복, 일상을 멋으로 드리우다’를 열었다. 실용성과 고급성을 높인 11개 한복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전통 한복, 드레스형 한복, 생활 한복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행운권 추첨 행사인 '럭키 에그 (Lucky Egg)'를 진행했다. 5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의 현대백화점 상품권 구매고객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포인트 적립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2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행운권 추첨 행사인 '럭키 에그 (Lucky Egg)'를 진행했다. 5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포인트 적립권 등 3000원~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권 구매 시에 경인 지역 한해 2시간 이내 배송하는 '2 아워 익스프레스(2 Hour Express)' 서비스도 실시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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