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설 특집 UHD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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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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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설 연휴를 맞아 ‘UHD(초고화질)방송 종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는 23일 설 연휴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콘서트, 스포츠, 드라마, 키즈 콘텐츠 등 특집 프로그램을 5개 UHD 전용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101번)’에선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UHD 화질로 선보인다. 27일 밤 10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에서 살아가는 승려들의 이야기를 그린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시작으로 28일 밤 10시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비를 다룬 '차박사, 능참봉 되다'를 방송한다.

또 세계적 다큐멘터리 명가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4K UHD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9시엔 모터사이클의 전설 '할리와 데이비슨'을 방송하고, 31일 밤 8시엔 에디슨, 카네기, 퓰리처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이 밖에도 섹시디바 현아와 감성보컬 알리, 파워풀한 남성그룹 빅스 등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을 UHD 화질로 촬영한 'All that K-POP'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102번)’에선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전한 '2016-2017 EPL' 토트넘 경기를 28일 오전 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또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집 방송도 마련된다. 27일 오전 9시부터 'BIGBANG MADE',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막공연',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김건모'가 연속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103번)’에선 설 연휴를 맞이해 두 편의 UHD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먼저, 29일 밤 9시엔 다큐멘터리 '컬러 홀릭, 색을 탐하다'를 방송한다. 한∙중∙일 색(色) 문화를 비교∙탐방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색을 초고화질로 담아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8시엔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을 전편 연속 방송한다. 영생 불사의 존재인 여주인공 미조(황승언 분)와 그녀 앞에 나타난 남 주인공 준우(강승윤 분)가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UHD 화질로는 처음 전파를 탄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화려한 중국 드라마도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시아∙문화전문채널 ‘Asia UHD(채널 104번)’에선 27일부터 30일에 걸쳐 매일 낮 3시엔 중국 초나라와 한나라의 역사를 다룬 '초한지 더빙판'과 밤 7시엔 소정의 인기소설 주선(誅仙)을 원작으로 한 무협 드라마 '주선청운지'를 각각 방송한다.

문화·생활버라이어티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에선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캐통령(캐리+대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진행자 ‘캐리’가 등장하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28일 오전 8시부터 6회 연속 방송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UHD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며 “’스카이라이프 UHD Zone’에서 편성한 다양한 초고화질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설 맞이 TV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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