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설날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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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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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 서울랜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울랜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특별공연과 고객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빙어축제 ▲ 라바 눈썰매장 ▲ 판타지 가족뮤지컬 ▲ 해산물 마술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서울랜드는 설 연휴 동안 신년하례 <새해맞이 캐릭터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한복을 입은 캐릭터들이 정문과 세계의 광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희망찬 새해 인사를 나눈다. 서울랜드의 대표 마스코트인 아롱이, 다롱이와 브루미즈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해소원을 빨간 풍선에 적어 하늘 높이 날려보내는 이색행사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도 열린다. 새해 소망이 적힌 수 백 개의 풍선들이 동시에 세계의 광장 하늘 위로 날아가는 이색 장관이 연출된다.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와 해외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해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상모돌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민속놀이가 펼쳐져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글귀나 덕담, 가훈을 예쁜 손글씨로 적어주는 <손글씨로 전하는 새해 덕담>도 마련되며, 새해 소망을 담은 슈링클즈 고리를 만들어보는 <내가 만드는 캘리그라피 고리>도 운영한다.

특히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서울랜드 빙어축제를 주목하자.

이젠 겨울철 대표축제인 빙어축제를 멀리 떠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 내달 19일까지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 '안녕!괴발개발'과 함께 삼천리동산 스노우아이스존 일대에서 <빙어축제>를 진행한다.

테마파크 최초로 도심 속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랜드 빙어축제는 빙어 낚시장, 빙어뜰채 체험장, 겨울 이색 먹을거리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빙어 낚시장과 뜰채 체험장에는 매일 새벽 소양강에서 공수한 빙어를 풀어놓아 누구나 쉽게 빙어를 잡을 수 있다. 복잡한 낚시 장비를 챙길 필요 없이 가볍게 몸만 오면 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뜰채 체험장에서 참여 이벤트 ‘안녕!괴발개발 구출 대작전'이 진행된다. 제한시간 내 자석 낚시대를 사용해 물고기 장난감을 가장 많이 건져 올리는 사람이 승리한다.

여기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사랑 받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눈썰매를 서울 근교 서울랜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한 <눈썰매장>을 3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라바 눈썰매장은 약 11,500㎡(3,500여 평)의 부지에 유아용(폭 18m, 길이 50m) 슬로프와 일반용(폭 40m, 길이 120m)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

판타지 뮤지컬 <앨리스와 전설의 용>은 이상한 나라 원더랜드로 떠난 앨리스의 두 번째 모험을 다룬다. 전설의 용 재버워키의 저주에 빠진 원더랜드를 구하는 앨리스의 대활약과 개성만점 배우들, 화려한 무대, 다양한 특수효과를 보는 재미가 있다.

SBS 스타킹 우승자이자 Asia’s got talent 초청 마술사 김영진이 <윈터 스페셜 매직쇼>도 연다. 특히 설 연휴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해산물을 이용한 특별 마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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