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어디길래 나르샤 스몰웨딩? '인도양 최후의 낙원'-'캐스트어웨이'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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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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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캐스트어웨이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10월초 예비신랑과 세이셸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는 소식에 세이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빅토리아가 수도인 세이셸은 마스카렌 해령의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인구는 9만 2430명이며 1인당 GDP가 1만 5400달러로 세계 48위다. 연평균기온은 26~27도로 연중 큰 온도변화가 없어 신혼여행하기 최적의 장소다.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많아 '인도양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29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나르샤는 예비신랑과 단둘이 10월초 서인도양 적도 부근에 있는 도시국가 세이셸에서 가족 지인들도 초대하지 않고 스몰웨딩을 올린다.
나르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세르셸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따로 신혼여행 없이 세이셸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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