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 지드래곤과 8살차…한국 CF 2편 출연·하연수 닮은꼴 日스타 [후아유☆]

[사진=영화 갈증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난 고마츠 나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2008년 일본잡지 '니코쁘띠' 모델로 데뷔한 후 2010년 영화 '비누방울'을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2013)' '갈증(2014)' '근거리 연애(2014)' 등과 드라마 '근거리 연애~Season Zero~(2014)' '꿈을 주다(2015)' 등에 출연했다. 

배우 하연수와 닮은 외모를 지닌 고마츠 나나는 한국에서는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17일 일본 여성지 주간여성은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도쿄 인근에서 지인들과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특히 지드래곤 SNS가 해킹돼 고마츠 나나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 속에는 고마츠 나나로 보이는 여성이 지드래곤 무릎 위에 뒤를 돌아 앉아있고, 두 사람이 같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양말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댓글에는 태양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고 남겨 열애설을 더욱 키웠다. 열애설이 커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 해명을 피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를 위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