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CGV, 추석 맞아 ​'특선 영화 기획전'부터 '할인 패키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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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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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CG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CGV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영화의 바다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특선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내놨다.

10~18일까지 '추석 특선 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놓쳐서 아쉬운 영화 모음전'이다.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14편의 인기 영화를 엄선해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설렘, ▶힐링 ▶스릴 3가지 키워드로 작품을 나눴다. ▶설렘 섹션에는 '나의 소녀시대', '싱스트리트', '미 비포 유', '인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이 선정됐다. ▶힐링 섹션에는 '세얼간이',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 '마이 리틀 자이언트', '인생은 아름다워'가, ▶스릴 섹션에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살인의 추억', '색,계', '아이 엠 어 히어로'가 이름을 올렸다.

'CGV아트하우스 추천무비'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CGV아트하우스가 엄선한 11편의 예술 영화를 모아 역시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미공개 23분이 추가된 '아가씨 확장판'을 비롯해 올가을 개봉을 앞둔 '물숨', '캡틴 판타스틱'을 미리 선보인다. 영화계의 두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싸이코', '새', '걸어도 걸어도', '태풍이 지나가고'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영화들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CGV는 이와 함께 기존 가격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추석 시즌 특별 할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5~9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는 2D 영화관람권 2매(오후 1시 이전 상영 영화만 사용 가능), CGV 콤보 1매, 포토티켓 2매로 구성된 '2D 패키지'를 2만원에 판매한다. 매일 선착순 1만 세트를 제공한다.

스크린X 관람권 2매, CGV 콤보 1매, 포토티켓 2매로 구성된 '스크린X 패키지' 5000세트는 2만 500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2D 영화관람권 2매(13시 이전 상영 영화만 사용 가능) 5000세트도 1만 4000천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단, 해당 패키지 쿠폰은 9월 10~18일까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CGV 전 극장에서는 주변 친인척이나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용 'CGV 한가위 패키지'를 판매한다. 2D 영화관람권, 포토티켓 각각 2매와 콤보 교환권 1매(즉석구이 콤보, 커피 콤보, 빅에이드 콤보 중 선택 가능)로 구성된 '2인 패키지'는 2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2D 영화관람권, 포토티켓 각각 3매와 패밀리콤보 교환권 1매로 구성된 ?인 패키지'는 3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D 영화관람권 6매와 콤보 할인권 3매로 구성된 '미니 바우처'는 5만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 관람권 2매는 기존보다 2만원 할인된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에서는 프리미엄 바우처와 프리스티지 바우처 2종을 각각 100세트씩 한정 판매한다. 이탈리안&프렌치 스페셜 코스요리와 영화관람, 웰컴음료까지 최대 6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바우처로는 리클라이닝 침대극장 템퍼 시네마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예약 및 문의는 씨네드쉐프 압구정(02-3446-0541~2)와 씨네드쉐프센텀시티(051-745-288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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