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野 초선의원 방중 두고 "문재인 전 대표가 못 가게 설득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6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국내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정말 기가 막힌 일"이라고 밝혔다. 

지역 민생탐방 중인 김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산청군의 농촌 전통 테마마을인 '남사예담촌'에서 열린 지역당원과의 간담회에서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중국에 가려는 6명을 설득해 가지 말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지금 사드 배치 문제로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된다.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지만 국방은 죽고사는 문제"라며 "경제는 중도적 스탠스로 전환해야 할 때지만 국방은 계속해서 보수 노선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은 이미 핵폭탄을 개발했고, 미사일 발사도 계속 성공하고 있는 만큼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 국방 능력으로는 대비가 안 되고 우리나라가 땅만 제공하면 미국이 사드를 배치하겠다는데 우리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