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 최초 e-Commerce 물류 국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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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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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 고양킨텍스(대표 임창열)는 11일 싱가폴 최대 전시장인 싱엑스와 함께 오는 9월 킨텍스에서 전자상거래 국제물류 전시컨벤션 행사인 ‘LMF Korea’를 공동개최 하기로 했다.

‘LMF Korea’는 기존의 물류전시회와는 달리 전자상거래(e-Commerce)물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행사로,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해외 직구, 역직구 등과 같은 물류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물류와 전자상거래의 융합‧발전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킨텍스 김상욱 마케팅부사장은 지난달 5일 싱가폴 현지에서 싱가폴 최대전시장 운영사인 싱엑스의 알로이시우스 사장과 만나 ‘LMF Korea’ 개최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하였다. 이로써 킨텍스는 처음으로 해외 전시장과 협력, 전시회를 공동주최하게 되었다.

동 전시회는 100여개의 국내외 참가업체, 20여개국 1만명의 바이어, 20여개의 컨퍼런스 세션, 20명 이상의 국제 연사로 이루어진 국제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전시컨벤션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물류산업 관계자 뿐 아니라 리테일, 패션, 도서, 제약, 식품 분야 물류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LMF Korea 2016’은 올해 4회째 개최되는 ‘K Shop 2016’과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된다. 매장 및 유통 관련 전방 산업을 다루는 ‘K Shop’과 물류와 연계된 후방 산업을 다루는 ‘LMF Korea’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셀러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LMF Korea’를 총괄하는 킨텍스 김상욱 마케팅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전시주최자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는 물론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국내 전시회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오는 9월 한국 최초로 K뷰티엑스포를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사무국(031-995-80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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